| 제목 | [한국어교원3급] 2025년 한국어교원 3급 합격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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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미 (yin********) | 작성일 | 2025/11/28 | 조회수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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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도 합격 후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네요 여러분들도 뜻이 있다면 분명 합격하실 거예요 저는 일과 병행하면서 작년에 양성 과정을 이수하였고 올해 필기와 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뉴엠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 열심히 풀었고 부족한 개념은 시대에듀 30일만에 다잡기 교재로 보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이론에 진도가 더디고 도통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많았습니다. 지루하고 잠도 오고 초반에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읽어보니 점점 이해가 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기출문제 강의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강의가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잘 풀릴 때마다 재미도 생기고 한국 문화부분만 아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면 합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차 필기를 합격한 뒤, ......... 2차 면접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례와 교수법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이 필요했습니다. 오히려 1차 필기보다 더 정확한 이론이 머릿속에 있어야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 다시 시작된 막막함, 두려움, 걱정을 안고 면접 기출문제에 대한 해답을 워드로 작성하면서 머릿속에 입력하였습니다. 구구절절 여러 설명이 덧붙인 해답보다 키포인트 단어를 잡고 연결해서 간결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어요. 기출문제 양이 어마어마한데 그 모든 해답을 일일이 다 외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살짝 변형했을 때도 대응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실제 면접일에는 제가 아는 선에서 틀리더라도 무엇이든 성의 있게 대답하도록 하자. 합격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가 느껴지도록 진중한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3분의 감독관이 2문제씩 질문하였는데 아무래도 제 대답이 너무 간결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1. 헌 교실에 10대와 70대의 학습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수업을 하시겠습니까? 2. 듣기 전 단계에는 어떤 내용으로 수업하시겠습니까? 3. 낮, 낯, 낱을 모두 낟으로 발음 표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말하기 평가 시 비언어적인 요소는 무엇이며,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5. 한국어 교육에서 봉사와의 관계에 대해 말해 보세요. 6. 학습자가 자신의 수업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분명히 아는 질문임에도 두서 없이 버벅 대고 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틀린 대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하기 평가 질문에 답을 제대로 못하고 나왔는데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떠올라서 이렇게라도 말해 볼걸 후회도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면접은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고 그 여운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년에 한번 더 도전하자, 경험했으니 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그런데 다시 면접 공부는 하기 싫구나..) 왔다 갔다 하는 제 마음속을 해소 시켜주는 합격 문자를 받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이 나이에 공부해서 합격하다니 가족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가방에는 항상 책이 있었습니다. 카페에 가도 차에 있어도 늘 볼려구요. 제 후기도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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