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엠은 우연히 아내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뉴엠이 역사도 길고 평판도 아주 좋은 학원이더라구요.

저는 22년 2월초부터 6개월 정도 공부해서 1차 시험을 보게 됐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했습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 있어서 기뻐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잘 준비해서 2차 면접도 합격하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이공계 출신이었기 때문에 이 과정을 이수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자신감이 없었고 또 공부하는 내용들이 거의 생소한 것들이어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다만 인생의 과정들을 통해 길러진 인내심과 끈기는 있었죠.

중간중간에 저를 담당해 주셨던 김선영대리님이 격려도 해주시고, 

채근도 해주시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급 정보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생각은 있으신데 결단을 못 내리신 분들이 있다면 

뉴엠을 믿고 한번 과감하게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지금 시작하시면 시험은 내년에 보시는 거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양성과정 이수와 실제 시험 준비는 꽤 차이가 있으므로

과정 이수 후에 시험 준비는 따로 하셔야 된다는 팁도 말씀드립니다.

친절한 담당자님과 상의하시면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뉴엠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시는 기출문제와 문제풀이 특강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처럼 푸시면서 구체적인 점수를 매겨보는 것은 꼭 필요한 듯 합니다.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신 담당자님, 교수님들, 뉴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삼 후기를 쓰면서 이제서야 뿌듯함을 느낍니다. 

잘 참고 노력한 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어교원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께 동지애를 느끼며

멋진 미래가 펼쳐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